원주지역 초등학교 5곳의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올해 7억 원을 투입해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 곳은

태장초교, 단구초교, 문막초교, 우산초교, 동화초교 등입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 대상지인 태장초교는

기존 시설·도로 위주의 보호구역 설정 방식에서 벗어나

면·공간 단위로 보호구역을 정비했습니다.

차로 일부를 축소하고 보도 개설, 안전 표지,

미끄럼방지 포장 및 노면 표시 등

시인성 강화를 주된 목표로 삼아 추진했습니다.

시는 아이들의 통학로가 더 안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사업을 지속해사 발굴해나가겠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