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2025년까지 지능형교통체계를 구축합니다.

시는 시민의 편의성과 교통사고 예방,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133억원을 들여 지능형교통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다음 달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34곳에

보행신호 자동 연장 시스템 및 보행자 신호 부여 시설을 비롯한

정보통신기술 첨단시설을 설치합니다.

또 지역 내 주요 도로 총연장 60km 구간과

교차로 395곳의 개선 공사도 본격 착수합니다.

이번 사업에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지능형 교통체계 사업으로 확보한 국비를 포함해

모두 133억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