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단풍철 맞아 남설악 오색지구 교통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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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9.26 댓글0건본문
양양군이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남설악 오색지구에 대한 교통관리에 나섭니다.
양양군에 따르면, 해마다 가을이면
설악산 단풍을 보려는 산행 인파가 몰리는 한계령 일대에서
교통체증과 주차난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7년 만에 흘림골 등산로가 재개방됨에 따라
행락 차량의 도로변 불법주차 등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를
교통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정리와 불법주정차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양양군과 경찰은 도로변 불법주정차 단속과 함께
대형버스는 관터 주차장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승용차 등 소형차량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오색분소 입구의
주차타워를 이용하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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