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개발공사 부채 6천억원 넘어...비상경영계획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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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9.26 댓글0건본문
강원도개발공사의 부채가 6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도 개발공사는 부채가 6천 784억원,
부채 비율은 608%에 이른다는 요지의 업무 보고를
최근 김진태 지사에게 하고,
또 불필요한 자산 매각 등 비상 경영 계획을 보고했습니다.
앞서 도 개발공사는 지난 15일 비상 경영 선포식을 열어
금융 부채를 2천억원 감축하고,
부채 비율을 200% 이하로 낮추기로 결의한 바 있습니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도의 빚이 8천100억원인데
도 개발공사의 부채가 6천784억원이니
비상 경영을 선포하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라며
부채를 절감하는 노력과 과감한 구조 조정,
자산 매각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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