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가 28일부터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갑니다.

강원도 예산안은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나흘간 심사하고,

강원도교육청 예산안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심사할 예정입니다.

도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6조 7천 420억원,

특별회계 7천 808억원, 기금 1조 3천 392억원으로,

이번 심사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추경 예산안에 편성된

'하중도 관광지 조성사업 의무부담이행금' 2천50억원입니다.

예결특위는 전국적인 관심사가 된

보증채무 이행 문제를 충분히 논의하기 위해

관련 부서인 기획조정실장과 산업국장의 질의·답변 순서를

28일 첫 순서로 잡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