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전 지사, 서울중앙지검에서 수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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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11.24 댓글0건본문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가 서울중앙지검에서 수사를 받습니다.
춘천지검에 따르면, 최근 최 전 지사와 도청 실무 관계자,
KH그룹 관계자 1명 등 총 3명의 입찰방해 혐의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했습니다.
춘천지검은 KH그룹 본사가 서울에 있어
범죄지를 관할하는 서울중앙지검으로 사건을 넘겼습니다.
앞서 경찰은 이달 초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으며,
같은 혐의를 받는 배상윤 KH그룹 회장에 대해서는
지명수배를 내렸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 알펜시아 입찰을 담당했던
과장급 직원 A씨가 근무 중인 부서를 비롯해
알펜시아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
KH강원개발주식회사의 모회사인 KH필룩스 등을 대상으로
압수 수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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