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올해 공공 근로사업에 50억 원을 투입해

노인 1천415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자리 지원 사업은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형, 민간분야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사회복지시설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 서비스형으로 나눠 추진됩니다.

공익형 사업에는 1천191명이 참여하며

경로당 식사 도우미, 시설 봉사,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합니다.

시장형 사업에는 161명이 참가해

농산물 재배와 판매, 커피 제조 판매 등의 역할을 맡으며

사회 서비스형 사업에는 63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세탁 서비스, 관공서 민원 시설 안내, 환경정비 등에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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