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지향점을 담은 비전이

'미래산업 국제도시'로 확정됐습니다.

강원도는 오늘 오후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강원특별법 입법 과제 도민 설명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이같은 새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오늘 설명회에서는 4대 핵심 규제, 전략산업·지역개발,

행정·재정, 교육 등 4개 분야에 걸쳐

특례를 부여받거나 권한을 이양받기 위한

181개 조문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습니다.

도는 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완성된 개정안을 마련하고, 다음 달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