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망월제가 정월대보름인 2월 5일, 강릉 단오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민속놀이와 소원 글쓰기, 윷전 체험을 하는 체험 한마당과

지신밟기, 다리밟기 등 시민 한마당 행사가 펼쳐집니다.

시는 안전을 위해 달집 주위에 15m 이상 통제선을 확보하고

안전요원과 소화기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강릉시는 강릉망월제가

시민의 새해 소망과 풍요를 기원하는 도시 민속축제라며,

올해 망월제는 7월에 열리는 세계합창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