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동해안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4시를 기해

동해와 삼척 평지에 건조경보를 발효하고,

강원남부산지, 강릉과 속초, 고성, 양양 평지에는

건조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또, 내일 새벽을 기해서는 태백과 정선 평지,

도내 모든 산지에 강풍예비특보를 발효했습니다.

기상청은 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가능성이 높겠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