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이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철원군은 영농자재가격 급등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같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총사업비는 19억 8천만원으로, 논은 최소 5만원에서 최대 30만원,

밭은 최소 15만원에서 최대 9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철원에 2년 이상 주소를 두면서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민은

다음달 24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대상자로 확정되면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정 영농자재 취급 업체에서 반값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