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올해 169억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동해시는 어르신의 소득보전과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이같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동해시니어클럽 등 수행기관 4곳을 통해

64개 사업단 4천 948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직무·소양 교육을 실시한 후 11개월간 사업을 진행합니다.

유형별로는 봉사활동 성격의 공익형 3천 935명,

돌봄 등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260명,

업무능력 있는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취업알선형 190명 등입니다.

시는 참여 어르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의 욕구 등을 분석해

지역 특색에 맞는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