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선거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도내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103개 조합장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 268명이 후보로 등록해

평균 경쟁률 2.6대 1을 기록했습니다.

조합별로는 농협 211명, 수협 20명, 산림조합 37명이 등록했습니다.

3개 조합을 통틀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평창농협으로

후보 7명이 등록했습니다.

수협에서는 속초 대포수협이 경쟁률 4대 1로 가장 높았고,

산림조합에서는 양양속초산림조합 경쟁률이 6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