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출신 손흥민, 오는 6월 고향 첫 공식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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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03.10 댓글0건본문
춘천에서 열리는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 개막을
3개월 앞두고 손흥민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립니다.
춘천시 관계자는 오늘 "고향이 춘천인 손흥민 선수의 이름을 딴
유소년 축구대회를 6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기로 결정했다"며
"대회 기간 손 선수가 개회식이나 폐막식에 참석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환영 행사 등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회는 춘천에서 손흥민 체육공원을 운영하는 손축구아카데미 측이 개최합니다.
시는 지난 1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연간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손흥민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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