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회의원은 지난해 12월 강릉에서 발생한

SUV의 급발진 의심 사고와 관련, 국토부의 민관 합동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강릉 급발진 사고에 관한 청원내용을 설명하고

민관 합동 조사와 시행령 개정의 필요성을 전달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의원은 "이번 사고는 운전자의 과실 가능성이 작다는 전문가 의견이 많고 국민적 관심이 높다"며

"안타까운 사고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국민적 불안감을 경감하기 위해 민관 합동 조사는

반드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