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자리서 여직원 추행한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 간부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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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03.24 댓글0건본문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의 고위급 간부로 재직할 당시
회식 자리에서 부하 여직원을 추행한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기소된
61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A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의 고위급 간부였던 A씨는
지난해 5월 말 직원들과 회식 후 이동하는 과정에서
부하 여직원 B씨를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해당 공공기관은 이 사건 기소 후 A씨를 해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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