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스 물가지수 30.5% 상승…외환위기 이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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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05.22 댓글0건본문
올해 1분기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가스요금이
1년 전보다 30%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1분기 전기, 가스
기타 연료 물가지수는 135.4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5% 올랐습니다.
이는 외환위기 당시였던 1998년 1분기 41.2%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정부는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영업손실, 부채 증가 등을 이유로
지난 16일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을 한 차례 더 인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요금 누적 인상분이 반영되는 2분기 이후에도
전기·가스 물가는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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