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에서 사과, 배, 복숭아, 감 등 노지 과수의 재배면적이

10년 전과 비교해 많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논벼, 옥수수, 콩 등 주요 식량 작물들의 재배면적은 줄었습니다.

강원지방통계지청이 발표한 '강원도 주요 작물 재배면적 변화'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경지면적은 2012년보다 9.8% 줄어든 데 비해

과일, 채소 등 일부 작물의 재배면적은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