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기초계정 평가결과

도내 16개 시군이 1천 8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내에서는 전국 5개 시군을 선정하는 S등급에 2개 시군이,

전국 17개 시군을 선정하는 A등급에 2개 시군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최고 등급인 S등급에 뽑힌 태백시와 인제군은

각각 144억원과 36억원을 확보했습니다.

또 A등급인 평창군, 화천군은 112억원씩 확보했습니다.

정부는 2022년부터 매년 1조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조성,

광역계정 기금과 지역계정 기금으로 나눠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진태 지사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이 효과적으로 안착해

조기에 성과가 달성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