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으로 따뜻함을 전하는

'사랑의 온도' 올리기가 시작됐습니다.

강원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오늘 도청 앞 광장에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강원을 가치 있게!'를 슬로건으로 정한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됩니다.

캠페인 동안 사랑의 온도탑은 춘천 공지천 사거리에 설치돼

모금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 강원랜드가 3억 5천만원을 기부해 첫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고,

서울에프엔비도 이웃돕기 성금으로 1억원을 약정하며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