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7명 중 1명꼴 예약 '노쇼'…애꿎은 다른 환자만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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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12.11 댓글0건본문
국립대학교 병원에 진료 예약을 하고
정작 진료 시간에 나타나지 않는 이른바 '노쇼'(No-Show) 환자 비율이
강원대 병원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병원의 경영 손실뿐만 아니라
다른 환자들의 수술·진료 기회 상실로 이어질 수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더불어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공개한 10개 국립대 병원의 지난해 1월∼올해 6월
당일 예약 부도 현황에 따르면 예약 환자 1천 361만여명 중
96만여명(7.1%)이 예약한 진료일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각 국립대 병원 별로 살펴보면 강원대병원이 14.1%로
노쇼 환자 비율이 가장 높았고, 제주대병원 10%, 충북대병원 9%,
전남대병원 8%, 서울대병원 6.7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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