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위한 여론수렴을 마치고 입법에 착수했습니다.

강원자치도는 지난 12일 강릉, 13일에는 춘천에서

‘강원특별법 입법과제 도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여론 수렴까지 마친 만큼 도는 다음 주 중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에

개정안을 보내 정부 부처별 협의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국제학교 유치, 전국 첫 도지사-도교육감 선출 러닝메이트 시범 도입,

9년제 초·중 통합학교 지정, 수소특화단지 조성 등

주민들의 생활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만한 특례도 많다는 점에서

얼마나 반영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