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주둔지 50년 만에 군민 품으로…노른자위 땅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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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12.14 댓글0건본문
군부대가 주둔했던 유휴부지가 50여 년 만에 횡성군민에게 돌아옵니다.
횡성군은 오늘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과
읍하리 251-1번지 등 2필지 3만1천㎡에 대해 매매계약을 했습니다.
해당 터는 옛 교량중대 부지로 1972년 주둔 이후 50여 년간
국가안보와 국방 측면에서 중요 전략기지 역할을 했습니다.
2017년 군부대 이전 후 토양오염 정화 사업과
시설 철거를 거쳐 소유권 이전 협의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횡성군은 올해 안에 매입금을 완납 후 소유권을 이전할 방침입니다.
군은 해당 터를 중심으로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등
주변 지역을 연계한 개발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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