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는 새해 1월 개막하는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대회를

직접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기자간담회에서 "오늘 평창 조직위원회에 가서

최종구 대표 위원장과 만날 예정"이라서

"도 차원에서 우리의 노하우를 가지고 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개회식 프로그램도 일일이 체크하고 있다"면서

"현재 청소년올림픽 인터넷 예매율이 64.9%인데 계속 올라가고 있어

이런 추세라면 대회 개최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도는 오는 28일 자체적으로 동계올림픽 개최 상황을 점검하는 등

앞으로 매주 1회 점검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