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워크아웃…강릉시, 관광단지 등 불똥 우려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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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12.28 댓글0건본문
태영건설이 오늘 워크아웃을 신청해
강릉시가 태영건설이 지역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지난 4월부터
강릉시 송정동 259 일원에 총사업비 6천 450억원을 들여
숙박시설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강릉시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정상적으로 공사가 추진될지 관심을 갖는 한편
협력업체 등의 피해가 없도록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하지만 태영건설을 대표 출자자로 한 컨소시엄이
2022년 1월 강릉시와 사업비 1조 5천억원 규모로
군부대 사격장 이전과 남부권 개발을 위해 체결한 민간투자 협약은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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