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가스폭발사고 합동 감식 진행… 이재민 임시거주시설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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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01.02 댓글0건본문
어제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LPG 충천소에서 발생한
가스 누출과 폭발 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이 합동감식을 진행하고
사고원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폭발사고로 소방당국과 경찰은 오늘 가스충전소와
국도 31호선 주변 피해지역에 차량과 일반인의 통행을 통제하고
사고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감식을 벌였습니다.
폭발사고로 중상을 입고 서울의 화상병원에서 치료중인 2명중 1명은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이재민이 된 주민 7세대 24명은
장평 2리 경로당과 백옥포 1리 경로당에서 하룻밤을 지샌 뒤
오늘 일부는 귀가했고, 5세대 16명은 임시거주시설을 요청해,
군은 장평시내 숙박시설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재민들의 생활불편을 최대한 해소하기 위해
임시 거주시설로 숙박업소의 객실을 확보하고 식사도 제공할 계획”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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