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지진해일 대피장소 어디?… 강릉 유사시 대비 홍보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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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01.02 댓글0건본문
어제 일본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동해안에도 지진해일이 관측돼
유사시에 대비해 홍보 대책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지역 내 지진해일 대피 장소는 28곳,
지진 옥외 대피 장소는 21곳이 지정·관리되고 있습니다.
지진해일의 경우 해안가 일대 지대가 높은 곳으로,
지진의 경우 초등학교 운동장을 중심으로 대부분 지정됐습니다.
이처럼 지역 내 대피시설이 갖춰져 있지만,
대다수 시민들은 대피시설 위치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모르는 경우가 많아 주기적인 홍보뿐만 아니라
평소 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져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강릉시에서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지진 안전주간을 운영해
홍보를 강화하고, 각 읍면동 전광판에도 지진해일 관련 안내문을
송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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