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잇따라…"밀폐된 공간 환기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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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01.02 댓글0건본문
날씨가 추워지면서 밀폐된 공간에서 난방기구를 사용한 채
잠이 들었다가 숨진 채 발견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소방청이 2022년에 발표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통계를 보면
2019∼2021년 3년간 발생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는
모두 471건이었습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62%, 텐트 20%, 영업시설 6%, 차량 5%였으며
심정지 발생 비율은 주거시설보다
차량이나 텐트 등 좁은 공간이 더 높았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보일러나 난로 연통의 이음매 부근에서
가스가 새지 않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만일 중독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환기를 시켜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게 하고 119에 곧장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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