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도루묵이 사라진 동해 바다…과거 3년 평균의 2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24.01.03 댓글0건본문
동해안 대표 어종인 오징어와 도루묵의 지난해 어획량이
과거 3년 평균의 2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 2청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도내 어획량은 3만 1600톤으로
작년보다 14% 줄었습니다.
특히 오징어의 어획량은 1천 365톤으로 전년의 39%,
과거 3년 평균의 2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오징어 어획 부진은 동해 수온 상승과
단기적으로 나타나는 급격한 해수 온도 변화로 인해
오징어 어장 형성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