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이 8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내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이

활발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일 기준 도내 8개 선거구에는

27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6대 1로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춘천갑의 경우

국민의 힘 예비후보만 5명입니다.

원주 을은 지난 18일 김완섭 전 차관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며

권이중· 안재윤 예비후보를 포함해 국민의 힘 예비후보가

3명으로 늘었습니다.

강릉 선거구도 지난 19일 더불어 민주당 최종윤 예비후보가 등록하면서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가 배선식·김중남을 포함해 3명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