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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불화는 아빠 탓…' 원망에 살해 꾀한 30대 딸 2심도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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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02.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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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불화의 원인이 아버지에게 있다는 반감을 품다가

결국 흉기로 살해하려 한 30대 딸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는

존속살해미수, 사기, 폭행,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33A씨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36개월을 선고하고

4년간 보호관찰을 받으라고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11일 밤, 잠을 자려고 눕는 아버지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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