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양양군 남애1리 해변부터

강릉시 소돌해변에 이르는 연안침식 관리구역에 대한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2021년 12월 해당 지역을 침식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역 주민, 지방자치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침식관리 협의회를 여러 차례 열어 이번 침식관리계획을 확정했습니다.

해수부는 침식관리계획에 따라

해변의 침식과 퇴적 양상을 추적하기 위한 정밀조사를 시행하고

침식 방지가 시급한 해안을 중심으로 연안정비 사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