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고령화에 따른 돌봄수요 급증으로

도내 전체 취업자 중 ‘사회복지 서비스업’ 종사자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불황을 겪고 있는 건설업 취업자 수는 급감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기준 도내 취업자는 총 86만 7,000명으로

전년 대비 1만 9,900명 늘었습니다.

이중 사회복지서비스업 취업자 수는 9만 4,400명으로

전년 대비 7,300명 증가했습니다.

인구 고령화로 돌봄 수요가 증가하면서

요양원과 노인복지시설이 늘어났고,

요양보호사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