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점심값이 1년 사이 10% 넘게 오르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도내 올해 1분기 평균 점심가격은 9,355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7% 올랐습니다.

이는 충청에 이어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 높은 상승률입니다.

지난해 강원 소비자 물가는 112.98을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지난 3월 115.51까지 올라 전국에서 유일하게 115를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