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침묵의 살인마’ 일산화탄소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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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5.01.16 댓글0건본문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보일러와 실내 가스 사용 등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는 총 53건입니다.
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보일러와 연탄, 난로, 가스, 숯 사용이
급증하는 가을과 겨울철에 집중 발생하고 있습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일산화탄소는 사람이 인지할 수 없어
‘침묵의 살인마’로 불린다”며 “주기적인 환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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