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한파'가 시작된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이 영하 6.4도로 가장 낮았고,

춘천 영하 4.3도, 원주 영하 1.7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강릉도 북강릉을 중심으로 영하 0.5도로 내려가는 등

강원 대부분에서 영하의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강원지방 기상청은 "이번 주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며

"수도계량기, 노출 수도관, 보일러 등의 보온 상태를 점검하고

동파에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