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초·중학교 22곳 신입생 0명, 올해 입학식 못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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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5.02.06 댓글0건본문
저출생이 불러온 학령인구 감소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중학교 22곳은
신입생이 1명도 없어서 입학식을 열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초등학교는 본교 15곳, 분교 6곳 등 총 21곳의 신입생이
하나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입학생이 1명인 초등학교는 작년은 19곳이었지만,
올해는 23곳으로 늘어났습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학생 수 추이, 교실 여건,
교원정원 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생 수 기준을 마련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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