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소방본부는 오는 10∼28일 도내 국공립 박물관 54곳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진행합니다.

특히 국보와 보물을 보관한 시설은

관계기관과 합동 정밀 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조사는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계획 수립과 소방 훈련 실시 여부,

유사시 소방 차량 접근성 등을 살핍니다.

또 시설별 특성에 맞춘 화재 안전 컨설팅과 교육훈련을 병행합니다.

소장 문화재 반출 합동훈련과 가스계 소화설비 작동을 가정한

관람객 비상 대피 훈련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