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고공행진에 강원지역 소비자 지갑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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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5.03.21 댓글0건본문
경기 불황 속 외식비, 의류, 신발 등의 물가가 줄줄이 오르면서
도내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도내 신용카드 이용액이 1주일 사이 31.9% 감소했습니다.
내수 부진이 길어지고 있는 탓에 숙박서비스 지출이 28.4%로
가장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의류, 신발, 오락 스포츠, 문화 등
모든 분야의 소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상 구독 서비스 지출 금액도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이처럼 소비가 얼어붙은 가장 큰 원인은
소비자 물가가 꾸준히 오르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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