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당초 예산보다 3천 640억원을 증액한

8조 1천 698억원 규모의 제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이번 추경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중점 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첨단산업 등 미래투자에 286억원,

법정 필수사업 등에 517억원을 편성했습니다.

민생 안정 사업의 경우 도민 안전과 건강 분야 531억원,

복지 분야에 96억원을 투자합니다.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114억원을 편성한 관광 분야 가운데

강원 방문의 해 사업에만 15억원을 투입했습니다.

오는 28일 강원도의회에 제출되는 이번 추경안은

다음 달 21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확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