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폭염·열대야에 온열질환자 35명 발생 ‘건강관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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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5.07.08 댓글0건본문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이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8일 이상 지속되고 있습니다.
강릉은 지난달 29일부터 7일까지 9일 연속
열대야 일수를 기록했습니다.
춘천도 지난 5일부터 3일째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온열질환 환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오늘 하루에만
도내에서 35명의 온열 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자주 수분을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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