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는 오늘 열린 '강원특별법 제3차 개정 입법 과제 전략회의'에서

연내 개정의 필요성과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새 정부에서도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올해는 3차 개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도는 올해 안에 개정안 통과를 목표로

정부 부처, 국회와의 협의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새 정부가 국회에 제출된 3차 개정안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선거 공약에 밝힌 만큼 특별법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