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은 연말까지 '5대 반칙 운전' 행위를 근절하는

도로 위 교통질서 확립 대책을 추진합니다.

5대 반칙 운전은 새치기 유턴, 지정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등 위반행위가 중대하지 않다고 생각해

차량 흐름과 안전에 지장을 주는 교통질서 위반행위입니다.

강원경찰은 춘천과 원주, 강릉 등을 비롯해

총 103곳의 주요 교차로와 교통 법규 위반 우려 장소를 선정해

불편한 시설을 개선하고 교통안전 현수막과 도로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진행합니다.

또 다음 달까지 경찰 오토바이와 암행순찰차, 단속용 캠코더 등

가용경력과 장비를 동원해 도로 위 무질서 행위도 단속합니다.

교통질서 위반차량 발견 시 현장에서 계도하고

법규 준수 안내장을 배부하며, 현장에서 지도가 어려운 경우

영상 증거를 수집한 뒤 사후 경고장을 발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