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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가뭄 강릉 절수 본격화…공중화장실·수영장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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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5.09.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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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강릉에서

절수 조치가 본격화됐습니다.

 

오늘 행정안전부가 낸 '강릉 가뭄대처 상황보고'에 따르면

강릉 지역 주 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어제 오후 6시 기준

14.4%를 나타냈습니다.

 

이에 정부는 수도계량기의 75%를 잠그는 조치에 들어갔고

강릉 내 공중화장실을 폐쇄하고 수영장 3곳의 운영도 중단했습니다.

 

정부는 행안부와 환경부, 강원도·강릉시 등으로 구성된

'범정부 가뭄 대응 현장지원반'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현장지원반은 다양한 방식으로 물을 공급하고,

기부받은 물을 배분하는 등 현장에서 직접 가뭄 상황을 확인합니다.

 

소방차와 군 물탱크 등을 동원해 오봉저수지 등에

운반급수 571t을 지원했고

2t에 달하는 대체용수 공급도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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