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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걸린 아빠 병원비 좀" 연인 속여 야금야금 1억 뜯은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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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5.09.05 댓글0건

본문

 

거짓말로 연인을 속여 돈을 뜯어낸 2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 1단독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29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온라인 게임을 통해 알게 된 남성 B씨와 교제하던

20221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A씨에게 1억여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아버지가 폐암에 걸렸는데

병원비가 급하니 돈을 빌려주면 아버지가 운영하는 업체를 매각해

돈을 갚겠다'B씨를 속여 이같이 범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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