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긴급 자금 지원에 나섰습니다.

도는 재해재난 기업지원 자금과 긴급경영 예비자금을 활용해

최대 100억원을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강릉시로부터 피해 사실을 확인받은 중소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8억원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융자 조건은 고정금리 1.5%로 설정해 금융 부담을 덜어줄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