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실업자 3개월 연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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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5.10.20 댓글0건본문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도내 실업자 수가 3개월 연속으로 증가했습니다.
강원지방 통계지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도내 실업자 수는 1만 2,000명으로
지난해보다 25.8% 가량 증가했습니다.
하락 양상을 보였던 실업자 수는 지난 7월부터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또 내수 위축에 미국 관세충격 여파로
건설업과 제조업 등의 취업 하락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반면 도소매와 숙박, 음식점 취업자는 1만 5,000명 늘어나는 등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용 개선세가 뚜렷했습니다.
이는 지난 7월 집행이 시작된 민생 회복 소비쿠폰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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