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근로자 2명 중 1명 비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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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5.10.23 댓글0건본문
강원지역 비정규직 비중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절반을 넘겼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도내 임금근로자는 61만 1,000명으로
전년 대비 1만 7,000명 감소했습니다.
이 중에서 비정규직은 지난해보다 2만명 늘어난
31만 8,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체 임금근로자의 52%에 해당하는 규모로,
도내 비정규직 비중이 50%를 넘긴 건 2023년 이후 처음입니다.
강원지역 정규직 근로자 비중이 적은 이유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처럼 부실한 직업 인프라는 강원 청년 인구 수도권 이탈의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어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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