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사상 처음 1,000만명에 이르고

국내 1인 가구도 전체 가구 중 36%를 넘어섰습니다.

도내 노인 인구도 올해 40만명을 돌파하는 등

고령사회로 빠르게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며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나홀로 죽음을 맞이 한 고독사도

643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앞으로도 고독사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