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은 역대 최대인데 소득은 전국 최하위… 강원지역 금융복지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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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5.12.05 댓글0건본문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기 침체로 강원지역 가구당 평균부채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과 국가데이터처,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도내 가구당 평균 부채금액은
전년대비 13.6% 늘어난 5,97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7년 이후로 가장 큰 금액입니다.
반면 근로소득은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지역 금융복지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로소득은 3,409만원으로 전년대비 2.7% 늘었지만
17개 시·도 중 가장 적었습니다.
도내 근로소득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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